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CIX(씨아이엑스)의 일본 첫 정규앨범이 베일을 벗었다.
CIX는 30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일본 첫 정규앨범 '핑키 스웨어(Pinky Swear)'를 발매했다.
'핑키 스웨어(Pinky Swear)'는 '손가락 걸고 약속'이라는 의미로 FIX(픽스, 팬클럽)와 만나고 싶은 CIX의 소망이 가득 담긴 앨범이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핑키 스웨어(Pinky Swear)'는 전작 '올 포 유(All For You)'에서 한 팬들과의 '미래를 위한 약속'을 강하게 표현한 곡이다.
이외에도 '올 포 유(All For You)', '원더링(Wondering)', '퓨처 메이커(Future maker)', '래버린스(Labyrinth)', '윈(WIN)', '아이윌 테이크 유(I'll Take You)', '플라스틱 엄브렐라(Plastic Umbrella)', '위드 유(With You)', '리바이벌(Revival)'까지 CIX의 다채로운 음악적 색깔을 느낄 수 있는 10곡이 담겨 있다.
이 가운데 CIX는 일본 첫 정규앨범 발매를 기념해 이날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라이브를 진행할 예정이다. CIX는 신보에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며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CIX는 지난 2019년 10월 일본 프리 데뷔에 이어 K팝 아이돌 그룹 최초 일본 타워레코드 '타워레코멘'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후 '리바이벌(Revival)', '올 포 유(All For You)'에 이어 첫 정규앨범 '핑키 스웨어(Pinky Swear)' 앨범을 발표하며 글로벌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CIX는 오는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 홀에서 'CIX 퍼스트 콘서트 '레벌' 인 서울(CIX 1st Concert 'REBEL' in SEOUL)'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 = C9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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