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지난 1월 역대 최소 경기로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청주 KB국민은행 스타즈가 31일 청주체육관에서 진행되는 BNK썸과의 플레이오프 1차전을 앞두고 봄농구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KB는 30일 "경기 당일 입장 관중 20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기념 티셔츠와 깃발을 증정하며 LG 올레드 TV 및 그램 노트북 등과 선수단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플레이오프 에디션 유니폼이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지급된다. 경기장 외부에서는 그동안 공개되지 않은 선수단의 다채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사진전을 통해 팬들과 기억을 공유하고, 정규리그 우승 실물 트로피가 전시된 포토존에서는 팬들이 직접 트로피를 경험하고 기념촬영도 할 수 있도록 했다. KB스타즈의 장내 이벤트도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으로 팬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전망이다. 이번 시즌 새롭게 론칭한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 브랜드 ‘청스’의 1호 상품 청스버거와 후원사들의 참여로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KB 관계자는 “봄농구 기간 중 최다 관중을 기록했던 KB스타즈의 특별함과 여자농구특별시 청주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팬들의 직관을 부탁했다.
끝으로 KB는 "홈페이지에서 (내달 2일)부산에서 열리는 2차전의 원정응원단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원정응원단에는 동일 구역에서 경기를 관전할 수 있는 입장권과 경품 추첨 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으로 자세한 내용은 구단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KB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관중 맞이. 사진 = KB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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