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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 보도화면 캡처]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한상대 전 검찰총장(사법연수원 13기·사진)이 30일 검찰 퇴직자들의 친목 단체인 검찰동우회 제9대 회장에 선출됐다.
한 전 총장은 30일 오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별관에서 열린 검찰동우회 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뽑혔다.
한 전 총장은 취임사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로 검찰권은 두 조각이 났고 법치의 근간인 수사지휘권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며 "지난 5년은 검찰의 암흑기였다"고 했다.
이어 "검찰은 더는 잃을 것도, 물러설 곳도 없다"며 "공정과 상식이 지배하는 법치주의의 완성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는 것만이 우리의 살길"이라고 강조했다.
한 전 총장은 이명박 정부 시절 법무부 검찰국장과 서울고검장, 서울중앙지검장을 차례로 역임했다. 정권 후반부인 2011∼2012년엔 검찰총장을 역임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례에 따라 김오수 검찰총장을 비롯한 대검 간부들과 검찰 원로들이 참석했다.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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