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연정훈과 24시간 있다면 뽀뽀 횟수는…"('써클 하우스')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한가인이 남편인 배우 연정훈과의 스킨십에 대한 생각을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SBS '써클 하우스'에서 오은영은 한가인에게 "연정훈 안 귀엽냐?"고 물었다.

이에 한가인은 놀란 토끼눈을 뜨고는 "귀여워?"라고 반문. 18년 차 부부의 초현실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자 노홍철은 "연정훈이 마지막으로 귀여웠을 때가 언제였냐?"고 물었고, 한가인은 "귀여워? 난 귀여워해본 적은 없는 것 같다"고 답했다.

한가인은 이어 "멋있고, 귀엽고 이런 거 보다는 요즘에는 좀 측은하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이승기는 "연정훈과 24시간 있다면 뽀뽀는 얼마나 할 것 같냐?"고 물었고, 한가인은 대답 대신 웃음을 터트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써클 하우스'는 위로가 필요한 이 시대의 청춘들을 위한 특별한 대국민 상담 프로젝트다.

[사진 = SBS '써클 하우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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