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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오상진이 4월 1일 거짓말처럼 세상을 떠난 홍콩배우 故 장국영을 떠올렸다.
오상진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1일. 장국영도 생각나고 저 때 저 길거리도 생각나고 오늘 사진이라고 올릴까 생각나고 오늘 녹화 못 가게 되어 동료들에게 미안한 생각도 나고 해서 그냥 올려본 상진이 외국가면 한 대 정도 담배 피워보던 철부지 시절의 사진"이란 글을 남겼다.
이어 "#지금은당연히끊음 #코로나고마해라"고 덧붙이며 사진 한 장을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홍콩의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고 있는 과거 오상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오상진은 지난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사진 = 오상진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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