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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지난해까지 KBO리그 KIA 타이거즈에서 뛰었던 프레스턴 터커가 '디펜딩 챔피언'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루머스(MLBTR)'은 1일(한국시각)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프레스턴 터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카일 터커 형으로 잘 알려진 프레스턴 터커는 지난 2015년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빅 리그에 데뷔해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신시내티 레즈 등에서 뛴 후 2019년부터는 KBO리그 KIA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
터커는 KIA에서 첫 시즌 95경기에 출전해 9홈런 50타점 타율 0.311로 활약하며 재계약에 성공했고, 2020시즌에는 142경기에 출전해 32홈런 113타점 타율 0.306으로 정점에 올랐다.
KIA는 기대감을 품고 터커와 계약을 연장했지만, 2021시즌에는 127경기에 나서 9홈런 59타점 타율 0.237로 부진했고, 결국 KIA와 재계약을 맺지 못했다. 세 시즌 동안 통산 성적은 50홈런 222타점 타율 0.284를 기록했다.
KIA의 잔류가 불발된 터커는 다시 미국으로 돌아갔다. 'MLBTR'은 "터커가 4년 만에 메이저리그 복귀에 도전한다"고 설명했다.
애틀란타는 이미 많은 외야수를 보유 중이다. 그렇기 때문에 마이너리그에서의 성적이 가장 중요하다. 매체는 "애틀란타는 애덤 듀발, 마르셀 오즈나, 에디 로사리오, 알렉스 디커슨이 있고, 트래비스 드메릿과 기예르모 에레디아, 드류 워터스가 40인 로스터에 포함돼 있다. 터커는 앞서 언급된 외야수들보다 후순위에 있지만, 마이너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면 기회가 올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프레스턴 터커. 사진 = 마이데일리 DB]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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