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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미국 MTV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펼친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2일 오전(한국시간 기준) 미국 인기 음악 프로그램 'MTV 프레시 아웃 라이브(MTV Fresh Out Live)에 출연해 신곡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이 작업에 참여한 '매니악(MANIAC)'은 스트레이 키즈의 고유 매력에 절제미까지 갖춘 무대로 이목을 모았다. 나사를 빼는 듯한 모습을 표현한 포인트 안무 '나사춤'과 "핑핑 돌아버리겠지"라는 가사에 맞춰 고개를 돌리는 동작 등 화려한 퍼포먼스는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매니악'과 새 미니 앨범 '오디너리(ODDINARY)'를 통해 국내외 지표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초동 85만 3021장을 기록해 자체 최고 성적을 새로 썼고, 지난 29일(이하 현지시간) 신보는 4월 2일 자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했다.
한편 더 큰 날개를 단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4월부터 두 번째 월드투어 '스트레이 키즈 두 번째 월드투어 '매니악'(Stray Kids 2nd World Tour 'MANIAC')'을 개최한다. 새 월드투어는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사흘간 총 3회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 공연을 시작으로 6월 11일~12일 일본 고베, 18~19일 도쿄, 29일 미국 뉴어크, 7월 1일 시카고, 3일 애틀랜타, 6일 포트워스, 9일 로스앤젤레스, 12일 오클랜드, 14일 시애틀, 26~27일 일본 도쿄까지 총 10개 도시 16회 규모로 열린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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