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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댄서 허니제이(본명 정하늬·36)가 아끼던 차와 이별했다.
1일 허니제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잘 가 꿀차(a.k.a 구구)"라며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6년이 넘도록 나랑 같이 다녀줘서 고마워"라는 허니제이는 "덕분에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많은 일을 했는데, 네가 없었다면 못했을 일이야. 더 좋은 주인 만나서 또 행복하게 해줘♥ 꿀차를 만난 건 정말 큰 행운이야. 잘 가 고생 많았어"라고 전했다.
이어 "꿀차를 만나신다면 잘해주세요. 꿀차는 복덩이니까요♥"라며 미래의 새 주인에게 당부의 말도 남겼다.
허니제이는 W사의 소형차를 타고 다녔다. 그는 한 영상에서 "지금 가지고 있는 비틀이 어릴 때부터 드림카였다. 처음에 중고로 빨간색 뉴비틀을 사서 '로망'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그다음에 흰색 신형으로 바꾸고 '꿀차'로 불렀다. 아직까지는 귀엽고 아기자기한 걸 좋아하는 것 같다"라고 밝힌 바 있다.
허니제이는 종합편성채널 JTBC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에 출연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케이블채널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와 tvN '해치지 않아X스우파' 등 각종 예능에서 활약한 바 있다.
[사진 = 허니제이 인스타그램, 유튜브 '모터트렌드 코리아']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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