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서울 SK 나이츠는 3일 16시에 열리는 부산 KT와의 정규리그 마지막 홈 경기 종료 후 정규리그 우승 세레머니를 실시한다.
SK는 1일 "지난 3월 31일 고양 오리온과의 원정경기에서 승리하면서 2021~222시즌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바 있다. 경기 종료 후 펼쳐질 우승 세레머니에서 SK 나이츠는 김희옥 KBL 총재로부터 정규리그 우승 트로피를 전달받으며, 선수단은 우승 기념 T셔츠와 모자를 착용한 후 기념촬영과 헹가레 등 우승 축하 행사를 실시한다. 전희철 감독과 선수들은 팬들에게 플레이오프 출사표 도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SK는 "마지막 홈 경기를 맞아 한 시즌 동안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추첨과 이벤트 등을 통해 봄소와 소파, 핸드폰, 러닝 머신, MRI 촬영권, 허쉬 초콜렛 세트 등 다양하고 풍부한 경품을 관중들에게 증정하는 'Thanks Fan Day'이벤트를 실시한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SK는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SK는 20일 19시에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4위 울산 모비스와 5위 고양 오리온의 승자와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을 시작으로 통합 챔피언에 도전하는 여정을 시작한다"라고 전했다.
[SK 우승 세리머니. 사진 = SK 나이츠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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