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아름다워' 서범준 "현실적인 이야기 통해 공감과 위로 드릴 것"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서범준이 '현재는 아름다워' 출연 계기를 밝혔다.

1일 오후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극본 하명희 연출 김성근)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돼 김성근 감독, 배우 윤시윤, 배다빈, 오민석, 신동미, 서범준, 최예빈이 참석했다.

이날 서범준은 "하명희 작가님의 작품 팬이어서 감사히 촬영 중이다. 작가님만의 현실적인 사람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분들께 따뜻한 공감과 위로, 웃음까지 줄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감독님, 선배님, 동료들과 촬영할 수 있다는 생각에 영광스럽게 촬영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는 아름다워'는 연애도, 결혼도 기피하는 시대, 나이 꽉 찬 李가네 삼형제가 집안 어른들이 내건 아파트를 차지하기 위해 짝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혼인성사 프로젝트 드라마로, 2일 오후 8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 = KBS 제공]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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