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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김승혜가 배우 공효진이 부케를 받은 것을 언급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서는 배우 현빈, 손예진의 결혼식을 언급했다.
이날 이휘재는 "드디어 그날이 왔다. 바로 어제 세기의 커플 현빈, 손예진 씨가 2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며 "사진만 봐도 너무 예쁘다. 다시 한번 '연중 라이브'에서 두 분의 결혼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진은 "결혼식 현장이 시상식을 방불케 할 정도였다고 한다. 엄청난 하객이 왔고 축사는 장동건 씨가, 부케는 공블리 공효진 씨가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김승혜는 "그런데 바로 몇 시간 전에 공효진 씨가 10살 연하의 가수 케빈 오 씨와 열애를 인정했다. 괜히 부케를 받은 게 아니었다"고 부케를 받는 시늉을 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 KBS 2TV '연중 라이브' 방송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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