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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임영웅이 독특한 습관을 가진 스타 7위에 올랐다.
1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서는 독특한 습관을 가진 스타 순위가 공개됐다.
7위는 임영웅이 차지했다. 팬들도 인정하는 연예계 대표 고기 마니아 임영웅의 습관은 바로 중요한 무대에 오르기 전 소고기를 먹는 것.
실제 임영웅은 지난 2020년 종합편성채널 JTBC '아는 형님'에서 "경연할 때 경연 전 날 소고기를 항상 먹어야 했다. 한 번은 소고기를 먹고 경연을 했는데 너무 컨디션이 좋았다. 그래서 항상 결승 끝나기 전까지 소고기를 먹었다"고 밝힌 바 있다.
그 결과, 노래 실력을 인정받은 임영웅은 홀로 자신을 키워준 어머니에게 우승 상금을 선물할 수 있었다. 이 역시 2020년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임영웅이 "데뷔할 때 달력에다 '내가 2020년 엄마 생일 때 현금 1억을 꼭 드리겠다'고 적었다"고 말한 바 있어 훈훈함을 더했다.
[사진 = KBS 2TV '연중 라이브' 방송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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