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예능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임재혁이 노래로 이찬원을 울린다.
2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549회는 '2022 배우 특집'으로 진행된다. 배우 이미영, 박준면, 심형탁, 서지석, 박재민, 임재혁이 출연해 가수 못지 않은 노래 실력으로 안방극장을 강타할 예정이다.
이날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탄탄한 노래실력을 자랑한 배우 임재혁이 조성모의 '아시나요'를 선곡해 '불후의 명곡' 무대에 오른다. 임재혁은 "중학교 때까지 가수가 꿈이었다. '불후의 명곡'은 늘 꿈꾸던 무대다"라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특히 임재혁은 "할머니께서 '불후의 명곡에는 안 나오니?'라고 물으셨다"라고 밝힌 후 "할머니, 할머니가 자주 챙겨보는 불후의 명곡에 나왔어요 노래 잘하고 갈게 손주"라며 애교가 철철 넘치는 손자 매력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폭풍 성량과 풍부한 감성으로 무장한 임재혁의 심금을 울리는 노래 실력에 객석을 비롯해 현장은 숨죽였다고. 특히 MC 이찬원은 카메라를 피해 눈물을 훔치며 "엄청난 무대가 나왔다"고 감탄을 터트렸고, 심형탁은 "마이클 잭슨 내한 공연 이후로 이렇게 전율을 느끼게 하는 무대는 처음이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글로벌 차세대 배우 임재혁이 '불후의 명곡'을 통해 보여줄 노래 실력과 눈물 날 정도로 아름다운 '아시나요'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치솟는다.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사진 = '불후의 명곡'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