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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싱어게인2' Top6가 ‘유명가수전’에서 다시 한번 레전드 유명곡 배틀로 맞붙는다.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유명가수전-배틀어게인'이 오는 15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유명가수전’은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2 Top6 김기태-김소연-윤성-박현규-이주혁-신유미가 레전드 유명곡 주인공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리메이크 무대로 ‘배틀’을 펼치는 음악 프로그램. 여기에 ‘싱어게인’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던 유희열, 규현이 MC 겸 시니어, 주니어 팀 리더로 가세해 기대감을 더한다.
첫 방송 일자를 확정지은 ‘유명가수전’ 측은 네이버TV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로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유명곡들이 흐르는 가운데, 업그레이드된 카리스마를 장착한 Top6와 ‘본업 뮤지션’다운 매력을 뽐내는 2MC가 다시 무대에 오르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무대에 놓인 두 개의 마이크와 그 마이크를 잡은 유희열-규현 팀장에게서, 대결을 앞둔 이들의 긴장감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과연 ‘우리가 사랑한 노래로 한 판 붙자’고 외치는 이들이 소환할 추억 속 유명곡은 무엇일지, 또한 Top6를 만나기 위해 무대로 찾아 온 레전드 유명가수들의 정체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유명가수전'은 오는 15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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