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전역' 박보검, 사회서 어찌 지내나 봤더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전역을 앞두고 있는 배우 박보검(29)의 근황이 공개 됐다.

가수 션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리엔테이션 10km 런. 아직도 이름 못 정한 러닝 크루. 새로운 멤버 영입 박보검, 진태현. 우리 멤버 파이팅. 션, 이영표, 이시영, 조원희, 최시원, 임시완, 장호준, 윤세아. 우리는 '선' 한 마음으로 '건' 강한 삶을 위해서 '런' 한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션, 박보검, 진태현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박보검은 지난해 8월 입대 후 해군 군악의장대대 소속 문화홍보병으로 군 복무를 이어왔다. 그의 공식 전역 예정일은 오는 30일이지만, 최근 남은 개인 휴가 및 전역 전 휴가 등을 소진하겠다고 부대에 신청한 뒤 지난달 21일부로 사실상 조기 전역했다. 코로나19 부대내 확산 방지를 위해 군은 전역 전 개인 휴가 사용 시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하도록 하는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 = 션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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