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시우(CJ대한통운)가 최종라운드를 앞두고 반등했다.
김시우는 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TPC 샌안토니오(파72, 7438야드)에서 열린 2021-2022 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총상금 86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11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번홀, 7~8번홀, 12번홀, 14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중간합계 7언더파 209타로 공동 7위다. 전날 공동 27위서 20계단 상승했다. 공동선두 브랜트 스네데커, 보 호셀러, JJ 스펀(이상 미국), 딜런 프리텔리(남아프리카공화국, 이상 10언더파 206타)에게 3타 뒤졌다. 2021년 1월 말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이후 1년2개월만에 통산 4승에 도전한다.
노승열은 1언더파 215타로 공동 56위다.
[김시우.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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