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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케이블채널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애청자임을 입증했다.
2일 정국은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Q&A를 진행, 팬들의 다양한 질문에 답변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국은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엔딩 관련 질문이 나오자 "저는 새드엔딩을 별로 안 좋아하거든요"라며 "감독님 듣고 계시죠? 잘 좀 부탁드립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우리 사이는 무지개야', '야! 백이진!'이라는 극 중 대사에는 "아니야, 이건 사랑이야. 무지개는 필요 없어", "키스하려던 거 아니거든? 실밥 떼주려던 거거든?"이라며 대사를 그대로 외워 읊기도 했다.
정국이 열혈 시청 중인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이날 밤 10시 마지막 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주인공 백이진(남주혁)과 나희도(김태리)의 커플 결말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모이고 있는 상황이다.
정국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3일 열리는 '제64회 그래미 어워드'의 퍼포머로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버터(Butter)'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 수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됐다.
이어 8~9일과 15~16일 라스베이거스에서 대면 콘서트로 열기를 이어간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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