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개막전에서 석패한 한화가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가한다.
한화 이글스는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2차전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날 한화는 정은원(2루수)-최재훈(포수)-마이크 터크먼(좌익수)-노시환(1루수)-하주석(유격수)-김태연(3루수)-이성곤(지명타자)-이원석(중견수)-임종찬(우익수)으로 선발 타순을 구성했으며 선발투수 닉 킹험을 내보낸다.
전날(2일) 두산과의 개막전에서는 노수광과 정민규가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으나 이날 경기에서는 이성곤과 임종찬이 선발로 나간다.
한편 두산은 허경민(3루수)-안재석(유격수)-호세 페르난데스(지명타자)-김재환(좌익수)-양석환(1루수)-김인태(우익수)-강승호(2루수)-박세혁(포수)-정수빈(중견수)으로 짜여진 1~9번 타순과 더불어 선발투수 최원준을 내세운다.
[이성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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