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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스물다섯 스물하나' 최종회에서 김태리와 남주혁이 결국 헤어졌다.
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극본 권도은/연출 정지현) 마지막 회 16회에선 어긋난 나희도(김태리), 백이진(남주혁)의 관계가 그려졌다.
이날 백이진은 나희도에게 전화를 걸어 "다음달에 한국 들어간다"라고 밝혔다.
이에 나희도는 "그래? 나 다음 달에 한국에 없다. 시합 있다. 그랑프리랑 세계 선수권이랑 좀 몰려 있어서 한 달 넘게 유럽 돌 거 같다"라고 답했다.
백이진은 "그렇구나. 희도야. 나 사실 뉴욕 특파원 지원했는데 뽑혔다"라고 알리며 "그것 때문에 한국 정리하러 들어가는 거다. 약속 못 지켜서 미안하다"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나희도는 "백이진, 이제 나한테 그만 미안했으면 좋겠다. 끊을게"라고 이별을 암시했다.
[사진 =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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