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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민재가 헌혈 요청에 참여해 준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민재는 3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김민재입니다. 어제 낮에는 너무 경황이 없어서 글만 전하였습니다. 정말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께서 헌혈에 동참해 주신 덕분에 긴급 수혈이 잘 끝났습니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한 분 한 분 마음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적었다.
이어 "현재 전국적으로 보유한 피가 많이 모자란 상황이라고 하고, 유세풍 팀도 급한 혈액은 해결되었지만 여전히 수혈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지정 헌혈을 하고 난 뒤 남은 혈액들은 필요한 분들에게 돌아간다고 하니, 많은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고 당부했다.
또 "끝으로, 저희 유세풍 팀과 같이 아파해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희 유세풍 팀 모두가 이 상황을 잘 이겨내 보려고 노력 중입니다. 꼭 좋은 소식으로 다시 인사드릴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앞서 지난달 31일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인 tvN 새 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팀 버스 사고가 발생했다. 연출부 PD와 스태프 등 촬영팀 10인이 탑승한 버스가 파주 스튜디오로 향하던 중 경기도 파주 문산 방향 자유로에서 덤프트럭과 충돌한 것.
사고 후 김민재를 비롯해 김향기, 이상이 등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출연 배우들은 사고 스태프를 위해 지정 현혈을 부탁하는 글을 SNS에 남긴 바 있다.
이하 김민재 인스타그램 전문.
안녕하세요 김민재입니다.
어제 낮에는 너무 경황이 없어서 글만 전하였습니다.
정말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께서 헌혈에 동참해 주신 덕분에 긴급 수혈이 잘 끝났습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한 분 한 분 마음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보유한 피가 많이 모자란 상황이라고 하고, 유세풍 팀도 급한 혈액은 해결되었지만 여전히 수혈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지정 헌혈을 하고 난 뒤 남은 혈액들은 필요한 분들에게 돌아간다고 하니, 많은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끝으로, 저희 유세풍 팀과 같이 아파해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희 유세풍 팀 모두가 이 상황을 잘 이겨내 보려고 노력 중입니다.
꼭 좋은 소식으로 다시 인사드릴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진 = 김민재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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