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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올리비아 로드리고(19)가 제64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베스트 뉴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제64회 그래미 어워드가 3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렸다.
7개 부문 후보에 오른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베스느 뉴 아티스트상을 수상하며 감격을 누렸다.
로드리고는 올해의 앨범, 올해의 음반, 올해의 노래, 그리고 최고의 신인 아티스트의 ‘빅 4’ 부문을 포함해 모두 7개 부문 후보로 올랐다.
그가 얼마나 많은 트로피를 가져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에 앞서 로드리고는 방탄소년단이 ‘버터’를 부르는 도중에 객석에서 뷔와 귀속말을 나눠 팬들을 열광시켰다.
트위터 등 소셜 미디어에서는 둘이 가까이 앉아 대화를 나누는 영상과 사진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버터'(Butter)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미국 최고 권위의 대중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상에 도전한다. 방탄소년단이 올해 수상에 성공한다면 한국 대중음악계 사상 처음으로 그라모폰(그래미 트로피)을 받는 기록을 세운다.
레이디 가가 & 토니 베넷, 콜드 플레이, 저스틴 비버, 도자 캣 등 쟁쟁한 후보와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퍼몬스’ 상을 두고 경합한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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