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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제64회 그래미 어워즈' 호스트 코미디언 트레버 노아가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들과 인터뷰 중 한국말 실력을 뽐냈다.
4일 오전 9시(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미국 최고 귄위의 음악 시상식 '제64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노아는 객석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을 만났다.
RM은 노아가 자신이 미국 시트콤 '프렌즈'를 보고 영어를 공부한 사실을 언급하자 "'프렌즈'는 내 영어 부모님"이라며 재치 있게 답했다.
이에 노아는 최근 한국 드라마에서 배운 말이라며 글로벌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또박또박 발음해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사진 = 엠넷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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