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엑소 수호가 수록곡 '75분의 1초'를 팬송으로 꼽았다.
4일 오후 수호의 미니 2집 '그레이 수트(Grey Suit)'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수호는 수록곡 '75분의 1초'에 대해 "'75분의 1초'는 찰나라는 뜻이다. 찰나는 또 불교용어고 굉장히 짧은 시간이라는 뜻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콘서트 때, 앙코르 송도 끝난 마지막에 느꼈던 점을 써본 팬송이다. '이 순간은 항상 지나가버리지만, 우리가 기억하려고 한다면 오래오래 계속 남을 수 있다'는 팬분들에게 하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 '사랑하자'라는 뜻의 곡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카이는 "형의 인생의 모토 같은 곡이다. 지나가니까 추억이 된다"며 공감을 표했다.
'그레이 수트(Grey Suit)'는 수호가 2년 만에 발매하는 새 솔로 앨범으로, 동명의 타이틀곡 '그레이 수트(Grey Suit)'는 서정적인 밴드 사운드와 다이내믹한 스트링 라인이 조화를 이루는 프로그레시브 록 장르의 곡이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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