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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배구여제' 김연경(34)이 다음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김연경 소속사 라이언앳은 4일 "김연경이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했다"라고 밝혔다.
김연경은 미국 전지훈련 기간 동안 스킬 트레이닝과 개인 맞춤 체력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연경은 "선수로서 항상 최고의 기량을 유지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전지훈련을 결정했고, 방역 수칙을 잘 지키며 몸 건강히 훈련 잘 마치고 돌아오겠다"라고 전했다.
아직 김연경은 차기 행선지를 확정하지 않은 상황. 김연경이 미국 전지훈련을 마치는 시기가 다가오면 다음 시즌 거취도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김연경. 사진 = 라이언앳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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