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엑소 수호가 데뷔 10주년 소감을 전했다.
4일 오후 수호의 미니 2집 '그레이 수트(Grey Suit)'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수호는 "엑소 10주년. 좀 신기하다. 데뷔 초에 10년을 맞이한 선배님들을 뵈면 '우와, 엄청 선배님이시고 대단하시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이런 생각이 들었다"며 "그런데 막상 우리가 10주년이 되니까…마음은 4년 차 정도에 머물러있다"고 말했다.
이어 "10주년이라는 게 믿기지 않고 신기하다. 우리가 1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던 건 엑소엘(EXO-L, 팬클럽)이 있었기 때문 아닌가 싶다"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레이 수트(Grey Suit)'는 수호가 2년 만에 발매하는 새 솔로 앨범으로, 동명의 타이틀곡 '그레이 수트(Grey Suit)'는 서정적인 밴드 사운드와 다이내믹한 스트링 라인이 조화를 이루는 프로그레시브 록 장르의 곡이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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