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쇼케이스
[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가수 권은비가 4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된 두 번째 미니앨범 '컬러(Color)' 쇼케이스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타이틀곡 '글리치(Glitch)'는 '작은 결함', '일시적인 오류'라는 의미의 단어로, 어떠한 기준에 부합하지 않으면 불완전하다고 인식되는 시선을 깨고 온전한 나로 당당히 나아가 '나만의 동화 속 주인공'이 되는 자기 존중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컬러'에는 '글리치', '오프'뿐만 아니라 '더 컬러스 오브 라이트(The Colors of Light)', '마그네틱(Magnetic)', '컬러스(Colors)', '우리의 속도'까지 총 6곡이 수록돼 '완성형 솔로 아티스트'로 성장한 권은비의 음악적 역량을 확인할 수 있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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