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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임신 중인 개그우먼 김영희(38)가 딸의 재롱에 미소 지었다.
4일 오후 김영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발재간~~"이라며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뱃속 아기의 초음파 영상이다. 김영희는 아기의 성별이 딸임을 밝힌 바 있다. 아기는 작은 발을 쭉 뻗거나 오므리는 등 열심히 움직였다. 건강히 자라는 모습에 엄마 미소를 감추지 못한 김영희다.
한편 김영희는 남편인 야구선수 윤승열(28)의 시즌 시작으로 장거리 부부 생활을 하고 있다. 그는 최근 SNS를 통해 "잘 가~ 5월에 만나~ 아직 보내는 게 적응이 안 되는 여전히 신혼"이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영희와 윤승열은 지난해 1월 결혼했다. 지난달 임신 소식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김영희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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