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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전 축구 선수 이동국의 쌍둥이 딸 재아와 재시가 거침없는 대화를 했다.
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에서 재아는 재시에게 "그래도 나는 테니스 하면서 아카데미나 시합장 가면 친구가 생기잖아. 근데 너는 친구가 없잖아!"라고 걱정을 드러냈다.
이에 재시는 "나는 솔직히 친구가 필요 없어! 너만 있으면 돼~"라고 안심을 시켰지만, 재아는 "거짓말 치지 마! 너 어제도 친구 있고 싶다고 울었잖아~!"라고 폭로했다.
그러자 재시는 "네가 나랑 너무 안 놀아 주니까. 요즘에"라며 "너 요즘 나한테 숨기는 거 되게 많고, 비밀도 되게 많아 보인다?"고 토로했고, 재아는 "진짜 비밀 없는 거 알잖아"라고 해명했다.
한편, '피는 못 속여'는 슈퍼 DNA를 가진 부모와 스포츠 스타를 꿈꾸는 자녀들의 애증의 관계를 리얼하게 보여주는 피, 땀, 눈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사진 =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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