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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대만의 톱스타 진교은(43)이 9살 연하 남성과 결혼했다.
진교은은 지난 3월 3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약 3년간 교제해온 말레이시아 사업가 앨런(34)과 결혼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우리에게 중요한 이정표다. 오늘은 3월의 끝이자 우리의 멋진 여정의 시작이다. 하루하루가 우리의 마음을 더 가깝게 해주길. 영원히 사랑해, 내 남편”이라는 글과 함께 결혼반지를 착용한 사진을 게재했다.
앨런 역시 인스타그램에 “영원히 사랑해. 나의 와이프”라고 썼다.
두 사람은 2019년 중국 리얼리티 프로그램 '여아문적연애(Meeting Mr.Right)' 시즌2에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방송 당시 앨런이 진교은에 고백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그해 12월 실제 커플로 발전했다.
‘대만 로코퀸’으로 불리는 진교은은 2008년 대만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주인공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중국 영화 '나는 여왕이다'에서 송혜교와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사진 = AFP/BB NEWS, 앨런 소셜 미디어]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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