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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이준호가 '영 앤 리치 핸섬' 재력가로 변신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5일, 웹툰 '당신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이하 '당이돕') 속 이준호의 광고 촬영 스틸 3종을 공개했다. 이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2020년에 이어 선보이는 '2022 슈퍼 웹툰 프로젝트'로, '글로벌'을 겨냥한 슈퍼 IP를 발굴하는 캠페인이다. 지난 3월 이 프로젝트 첫 주자로 나선 웹툰 '세이렌'은 캠페인 오픈 24시간 만에 100만명 열람을 이끌며 '밀리언 페이지'에 올랐으며, 만화 속 대공의 제복을 차려 입은 이준호의 에피소드가 '유튜브 인기 급상승 영상'에 3일 연속 랭크되는 등 연일 폭발적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두 번째 주자 '당이돕'은 라크라운드 유일의 왕녀 바이올렛이 카리스마 넘치는 재력가 윈터 블루밍과 혈통의 비밀이 담긴 '영혼 체인지'를 계기로 조금씩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 달콤한 오해 로맨스를 그린다. 섬세한 감정선과 공감 가득한 대사, 유려한 그림체로 탄탄한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데, 특히 연인을 향한 오해를 깨달은 후 바이올렛을 향해 그 누구보다 뜨거운 사랑을 전하는 남자주인공의 가슴 떨리는 모습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공개된 광고 스틸 컷 3종에는 애틋하고 처연한 남자주인공 윈터 블루밍으로 완벽 변식한 이준호의 모습이 담겼다. 연인을 향한 애틋함과 후회, 고뇌를 두루 표현해낸 이준호의 감정 몰입력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는 살짝 드러낸 옆모습 만으로 여심을 흔드는 치명적인 매력을 뿜어내기도.
걷어 올린 셔츠에 자연스럽게 드러난 이준호의 '생활 근육'에 광고 촬영장 내 호응이 높았다는 후문이다.
이준호가 소화한 윈터 블루밍은 작위를 위해 바이올렛과 결혼한 '영 앤 리치 핸섬' 재력가로 야만적인 회색 눈동자, 탄탄한 근육의 소유자로 보는 이들의 심장을 정신없이 뛰게 만드는 치명적 매력의 소유자. 화려하지만 연애 재능은 제로인 인물로, 무심했던 지난 시간을 격렬히 후회하고 뒤늦게 애타는 연애를 시작한다.
트위터 실트(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는 등 온라인을 달군 '세이렌' 대공에 이어 이준호가 해석한 '이준호 표 윈터 블루밍'은 어떤 모습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준호는 '세이렌'에 이어 '당이돕'의 윈터 블루밍까지 여심을 흔들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애틋한 남자의 내면부터 마음이 흔들릴 수밖에 없는 강인한 외면까지 모든 이들의 로망을 두루 담은 '당이돕' 프로젝트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준호가 열연한 '당이돕' 광고 영상은 내일(6일)부터 4일간 매일 오후 1시 25분 카카오페이지 앱과 공식 SNS에서 한 편씩 공개된다.
[사진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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