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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KBO리그 NC 다이노스에서 뛰었던 MVP 출신 에릭 테임즈와 크리스티안 베탄코트가 빅 리그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한다.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는 5일(이하 한국시각) '테임즈와 베탄코트 등 5명의 선수를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라스베이거스 에이비에이터스로 보냈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해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 1군 데뷔전에서 아킬레스건 파열 진단을 받았던 테임즈는 지난달 12일 오클랜드와 마이너 계약을 맺고, 초청 선수 신분으로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합류했다.
오클랜드가 1루수 맷 올슨을 트레이드를 통해 내보내면서 테임즈에게 기회가 찾아오는 듯햇다. 하지만 빅 리그 입성은 쉽지 않았다. 테임즈는 시범경기 11경기에서 5안타(1홈런) 타율 0.227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지 못했고, 결국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됐다.
그리고 지난 2019년 NC 다이노스에서 뛰었던 베탄코트 또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베탄코트도 테임즈와 마찬가지로 오클랜드 빅 리그 입성에 도전했다. 베탄코트는 시범경기에서 1홈런 타율 0.391 OPS 1.053으로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활약을 펼쳤으나, 빅 리그 로스터 진입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NC 출신 선수들의 2022년 출발이 썩 좋지 못한 모양새다.
[에릭 테임즈(좌), 크리스티안 베탄코트(우). 사진 = AFPBBNEWS]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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