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국내 프로야구선수들이 식목일을 맞아,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뜻을 모았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는 5일 "불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금 300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선수협은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 지역에 기부하는 방안을 지난 3월, 2022년 제1차 정기이사회를 통해 결정했다.
선수협 양의지 회장은 “산불로 인해 삶에 어려움이 생긴 분들이 많으실 텐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 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 선수협 제공]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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