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2022 KBO 리그 1호 홈런의 주인공인 두산 양석환(31)이 시즌 두 번째 아치를 그렸다.
양석환은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삼성과의 경기에서 5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양석환은 2-2로 맞선 6회말 1사 주자 없을 때 등장해 삼성 선발투수 원태인의 117km 커브를 때려 좌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양석환의 시즌 2호 홈런. 양석환은 지난 2일 한화와의 개막전에서 2회말 좌월 솔로포를 날렸는데 이것이 올해 KBO 리그 전체 1호 홈런으로 기록됐다.
두산은 0-2로 뒤지다 3-2로 역전에 성공했고 삼성은 원태인을 마운드에서 내리고 이재익을 올렸다.
[두산 양석환이 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2회말 선두타자 안타를 치고 있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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