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삼성 '안방마님' 강민호(37)가 귀중한 역전포를 쏘아 올렸다.
강민호는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4번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삼성은 6회말 양석환에 좌월 솔로홈런을 맞고 2-3 역전을 당했으나 7회초 호세 피렐라의 우중간 적시타로 3-3 동점을 이뤘다.
강민호는 홍건희의 136km 슬라이더를 타격해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역전 투런포를 작렬했다. 비거리 125m짜리 홈런포. 강민호의 시즌 1호 홈런으로 삼성은 5-3 역전에 성공했다.
[강민호.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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