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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방송인 김구라(본명 김현동·52)가 코로나19 검사 후기를 전했다.
6일 김구라와 그의 아들 그리(본명 김동현·24)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GreeGura'에는 '김구라의 코로나 후기 #Shorts'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구라는 그리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증상이 발현된 날이 일요일인데 그때 약간 목이 따끔한 정도였다"고 코로나 증상이 처음 발현된 당시를 회상했다.
김구라는 지난달 25일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종합편성채널 MBN '빽 투 더 그라운드' 제작발표회에 불참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김구라는 백신 3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라며 "이번 주말 격리가 해제된다"고 알렸다.
이어 김구라는 "자가진단키트를 했는데 음성이 나왔다. 그다음날 자가진단키트도 음성이 나왔다. 그런데 약간 콧물이 나왔다"며 "집에 또 아이가 있으니까 아이를 내가 보러 가야 하니까 (PCR 검사를) 했다"고 설명했다.
김구라의 검사 결과는 양성. 그러나 김구라는 "그런데 내가 그 결과를 못 믿겠더라. 아니 너무 멀쩡하고 마침 집에 와서 (자가진단키트를) 또 했다. 거기서 또 음성이 나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신속항원 검사하고 PCR하 고 오차가 5%다. 내가 그 5% 안에 들 수도 있는 거다. 그래서 신속항원 검사하러 갔다. 그랬더니 양성이었다"며 "그런데 또 웃긴 게 뭐냐면 그러고 나서 집에 와서 (자가진단)을 했는데 또 음성이었다. 자가진단이 정확도는 좀 떨어진다"고 말했다.
한편 김구라는 지난 2020년 12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재혼했다. 이후 지난해 늦둥이 딸을 품에 안아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GreeGura' 영상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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