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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이정재(49)가 출국 패션을 선보였다.
7일 오전 이정재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Come to Florence Korea Film Fest"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항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이정재는 화려한 패턴의 셔츠 위 재킷을 걸치고, 청바지를 매치했다. 캐리어 손잡이를 잡고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특히 한 손에 쥔 바나나가 웃음을 안긴다. 남다른 패션 감각을 자랑하며 눈길을 사로잡은 이정재다.
이정재는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여전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달 제27회 미국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드라마 시리즈 최우수 남자 배우상을 받았는데, 앞서 미국 배우 조합상(SAG),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에서도 한국 배우 최초로 남자 배우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이정재는 첫 연출작인 영화 '헌트' 공개도 앞두고 있다. '헌트'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남파 간첩 총책임자를 쫓으며 거대한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첩보 액션 드라마로, 이정재를 포함해 정우성, 전혜진, 허성태, 고윤정 등이 출연한다.
[사진 = 이정재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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