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썬더스 해피포인트 기금 1556만원 적립, 누적 3억원 돌파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서울 삼성 썬더스는 2021-2022시즌 중 적립한 ‘썬더스 해피포인트’

기금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나눔혁신사업단에 전달했다.

삼성은 7일 "김시래를 비롯한 장민국, 임동섭, 김현수는 정규리그 경기서 1556만원을 적립했다. 이 적립금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삼성 서울병원 등에서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돕는데 쓰인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삼성은 "이번 2021~2022시즌에는 김시래가 948만원(어시스트 1개당 3만원), 장민국이 126만원 (리바운드 1개당 2만원) 임동섭이 335만원(3점슛 1개 성공당 5만원), 김현수가 147만원 (3점슛 1개 성공당 3만원)을 적립했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삼성은 "이로써 2003년 서장훈의 ‘사랑의 자유투’로부터 시작된 썬더스 해피포인트의 총 누적금액은 3억 6169만 9천원이다"라고 전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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