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진태현이 팬들의 질문에 답하며 아내인 배우 박시은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진태현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팬은 "아내분 몇 주이고 성별은 뭐예요?"라고 물었다. 진태현은 "곧 19주"라고 답했다.
이어 "성별 나오면 알려주세요"라는 팬의 물음에는 "싫어요"라고 말한 뒤 "ㅋㅋㅋㅋㅋㅋ"를 덧붙여 장난을 치기도 했다.
다른 팬은 "만약 아들 낳으시면 같이 러닝이나 사이클 타실 건가요?"라는 질문을 적었다. 이에 진태현은 "딸을 낳아도 할 건데요?"라고 이야기했다.
이와 함께 진태현은 "어떤 아빠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는 "그냥 베이비 아빠. 매너는 엄하게 가르치고 언제나 웃어주고 사랑한다고 매일 말할 거임. 엄마보단 아주 조금 사랑한다 할 거임"이라고 답변했다.
또한 싸웠을 때 화해 방법을 묻는 물음에 진태현은 "안 싸움. 이해하려 함 뭐든"이라고 답하며 사랑꾼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진태현은 지난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9년 봉사활동을 통해 만난 대학생 딸을 입양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지난 2월에는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발표했다.
[사진 = 진태현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