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Grow with uS’ GS 스포츠 프로축구단 FC서울(이하 서울)이 마디세상병원(대표 원장 조율, 박정관)과 공식협력병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서울과 마디세상병원은 지난 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강원 FC와의 K리그 홈 경기에서 공식협력병원 파트너십 체결을 알리며 상호 협력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서울은 정형외과, 신경외과를 기반으로 한 관절·척추 특화병원인 마디세상병원과 공식 협력병원 파트너십 체결을 통하여 앞으로 프로 선수들의 부상관리와 경기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료 서비스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마디세상병원은 서울 동부권 유일의 스포츠 의학 전문병원으로 관절, 척추, 스포츠의학 분야가 특화된 전문의료기관이다. 또한 로봇관절센터, 관절 내시경센터, 척추 내시경센터, 골절센터, 무릎관절보존센터, 스포츠재활연구소 등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 선수뿐 아니라 유소년 스포츠 선수들이 자주 찾는 마디세상병원의 스포츠 손상 치료 경험과 다양한 재활 시설은 서울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되리라 예상된다.
마디세상병원 조율 대표원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서울과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병원의 위상을 높이고,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정관 대표원장은 “서울과 업무 협약을 통하여 축구 팬들에게 마디세상병원을 알리고, 서울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K리그와 스포츠의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울은 서울을 연고로 한 국내 대표 스포츠 구단으로서 다양한 영역의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프로스포츠 마케팅을 선도하는 구단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사진 = FC서울 제공]
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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