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구구단 출신 가수 겸 연기자 김세정이 '사내맞선' 베드신 관련 인터뷰 발언을 정정했다.
김세정은 7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이날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 종영 기념 진행한 인터뷰 발언을 바로잡았다.
인터뷰에서 김세정이 극 중 안효섭과의 베드신에 대해 "배우들의 합이 좋다 보니 대본과 달리 스킨십의 수위가 높아지기도 했다. 극 후반부에 하리(김세정)와 태무(안효섭)가 하룻밤을 보내는 장면은 원래 대본에 없었다. 두 사람이 서로 사랑하는 감정이 극대화되자 배우도, 감독도 이 감정을 최대한 보여주기로 했다"라는 비하인드스토리를 밝혔다는 보도가 나온 바.
의도와 다르게 해석될 여지가 있자, 김세정은 "엇! 베드신이 없는 장면이 아니라 상황 묘사가 정확히 되어 있지 않은 장면이었다가 옳은 표현일 것 같습니다"라고 분명히 밝혔다.
그는 "'ex) 키스를 나누고 포옹을 한다.. 아침이 되었다' 이런 느낌이어서 이후 배우들, 연출님과의 대화를 통해 수위를 조절했다 정도가 맞을 것 같습니다! 없는 신을 만들어낸 것은 아닙니다!"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사진 = SBS '사내맞선' 캡처, 김세정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