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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바르셀로나가 독일 프랑크푸르트 원정에서 무승부에 그쳤다.
바르셀로나는 8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프랑크푸르트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에서 프랑크푸르트와 1-1로 비겼다.
바르셀로나느 4-3-3 포메이션으로 원정에 나섰다. 페란 토레스,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아다마 트라오레가 공격에 섰다. 2선은 파블로 가비, 세르히오 부스케츠, 페드리가 맡았다. 그 아래서 조르디 알바, 에릭 가르시아, 제라르드 피케, 로날드 아라우호가 수비를 지켰고, 골문은 안드레 테어 슈테겐이 막았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초반에 코너킥 상황에서 아스가르 너프에게 중거리 슈팅으로 실점을 허용했다. 곧이어 동점을 만들었다. 프렝키 데 용과 2대1 패스를 주고받은 페란 토레스가 간결한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넣었다.
프랑크푸르트는 후반 33분에 투타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다. 남은 15분여 동안 바르셀로나가 강하게 밀어붙였지만 홈팀 프랑크푸르트의 질식 수비를 뚫지 못했다.
[사진 = AFPBBnews]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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