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준, '박신혜♥' 결혼 후 첫 예능…"국민 역적이 됐다" ('식스센스3') [오늘밤TV]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박신혜 남편 최태준이 '식스센스3'에 출격한다.

최태준은 오늘(8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식스센스3' 4회에 개그맨 조세호와 함께 게스트로 등장한다.

'메인 메뉴는 거들 뿐, 주객 전도 특집'에서 오디오가 빌 틈이 없는 '토크 폭주 기관차' 활약을 펼친다고. 두 사람은 유재석으로부터 "고정을 노리는데?"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막강한 웃음 분량을 책임진다.

최근 박신혜와 결혼한 최태준은 시작부터 "국민 역적이 됐다"라면서 빵빵 터지는 입담을 자랑한다. 이어 자신만만 송곳 추리를 자처하며 "활약을 인정해달라"라는 전무후무한 '프로 활약 욕심러'의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다.

로맨스 주인공을 기다리던 미주를 실망(?)하게 만든 장본인 조세호는 '식스센센스' 멤버들과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뽐낸다. 녹화 전날 조세호의 출연 사실을 알게 된 유재석이 녹화 불참 압박(?)을 했다는 폭로를 시작으로, 미주와 서로에게 관심이 없다고 티격태격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재미를 더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유일 예측불허의 '이것'을 제공하는 반전 매력의 PC방부터 음식에 한 번, 직원에 두 번 반하는 이색 매력의 핫플레이스 식당, 갈비만큼 사랑받는 특별한 메뉴로 더욱 초대박이 난 고깃집까지 진실의 여정이 시작된다. 진짜 속에 숨어 있는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에 멤버들이 혼란에 빠진다.

특히 모두를 충격에 휩싸이게 만든 역대 초특급 최장기 프로젝트의 전말과 은밀한 조력자의 정체가 공개된다. 방송 내내 추리에 진심인 모습을 보이며 웃음 타격이 좋던 최태준마저 충격적인 결말에 "나서지 않겠다"라고 반성(?)한다고.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스파이의 정체까지, 상상불가 대반전이 펼쳐질 '식스센스3'는 오늘(8일) 저녁 8시 40분에 전파를 탄다.

[사진 = tvN '식스센스3']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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