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임성재(CJ대한통운)가 생애 처음으로 마스터스 우승에 도전한다.
임성재는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 7475야드)에서 열린 2021-2022 PGA 투어 첫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골프 1라운드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치며 단독선두에 올랐다.
13번홀에서 이글을 잡았고, 1~3번홀, 7번홀, 15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10~11번홀에선 보기를 범했다. 2020년 대회서 준우승했고, 마스터스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한다. 2021년 10월 슈라이너스 아동오픈 이후 6개월만에 통산 3승을 노린다.
카메론 스미스(호주)가 4언더파 68타로 단독 2위다. 임성재에게 1타 뒤졌다. 2020년 11월 마스터스 이후 1년 5개월만에 복귀전을 가진 타이거 우즈(미국)는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로 재미교포 케빈 나와 함께 공동 10위에 올랐다. 2021년 2월 교통사고를 당한 뒤 성공적인 복귀전을 가졌다.
이경훈은 2오버파 74타로 공동 43위, 김시우는 4오버파 76타로 공동 70위다.
[임성재.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