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저스트비( JUST B)가 시각적으로도 새 시작의 콘셉트를 예고했다.
저스트비는 7일과 8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나뭇잎 이모티콘과 함께 두 번째 미니앨범 '저스트 비건(JUST BEGUN)'의 새로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콘셉트 포토 속 저스트비 여섯 멤버는 숲을 배경으로 올 화이트 슈트를 입고 청초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봄의 계절감이 물씬 느껴지는 분위기에 저스트비의 싱그러운 비주얼이 더해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개인컷에서 여섯 멤버가 든 프리지어 꽃의 의미도 눈길을 끈다. 흔히 보는 옐로 프리지어가 아닌 화이트 프리지어를 활용해 포인트를 준 것.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라는 프리지어의 꽃말이 저스트비의 희망적인 콘셉트와도 연관돼 있어 알고 보면 더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앞서 스틱라이트를 활용한 힙한 매력, 컬러테이핑이 포착된 다이내믹한 매력의 콘셉트 포토가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은 데 이어 또 다른 버전에서도 저스트비만의 만능 콘셉트 소화력이 분명하게 담겼다. 저스트비가 이번엔 새봄을 알리는 전령사로 변신, 본격적인 무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높아진다.
저스트비가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저스트 비건(JUST BEGUN)'은 희망적인 미래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앨범이다. 저스트비는 타이틀곡 '리로드(RE=LOAD)'에서도 당당한 목소리로 새로운 시작과 희망을 노래한다.
분노에서 벗어난 저스트비는 진정한 'K-POP 언리미터(Unlimit+er)'로서 한계 없는 음악, 퍼포먼스, 콘셉트를 선보이며, 올해의 음악 활동을 힘차게 시작할 예정이다.
저스트비의 두 번째 미니앨범 '저스트 비건(JUST BEGUN)'은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 = 블루닷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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