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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엑소 멤버 레이(장이씽)가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레이는 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금은 직원으로서 SM과 헤어지는 때가 된 것 같다. 30세 나이에 새 출발 하는 시기가 된 것 같기도 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글과 영어로 적은 손편지에서 "10년 동안의 성장,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엑소 멤버들과 SM 직원, 팬클럽 엑소엘을 차례로 언급했다.
그러면서 "저는 항상 멤버들과 함께 할 거다. 언제나 레이로 곁에 있겠다. 장이씽은 중국에 살고 있는 한 가족인 거나 마찬가지"라고 덧붙여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한편 엑소는 크리스, 루한, 타오가 탈퇴하면서 중국인 멤버는 레이가 유일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레이 트위터]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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