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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빅뱅 탑이 와인 큐레이터 변신을 알렸다.
탑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Ourwine"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T'SPOT이라는 이름의 보르도산 와인 라벨지가 담겼다. T'SPOT은 빅뱅의 신곡 '봄여름가을겨울' 뮤직비디오에서 탑이 착용한 의상에 적힌 문구라 더욱 눈길을 끈다.
해당 라벨지에 따르면 T'SPOT에는 프랑스 와인 메이커 뛰느방이 생산하고, 일본 작가 나와가 디자인에 참여했다. 탑은 와인 큐레이터로 이름을 올렸다. 이에 탑이 본격적인 와인 사업을 시작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앞서 탑이 속한 빅뱅은 4년 만에 신곡 '봄여름가을겨울'을 발매했다. 이와함께 탑은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이후 5일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 내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을 겪고 있는 것 같다"며 "나의 팬들에게 최고로 감사하다"고 인사를 남겼다.
[사진 = 탑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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