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Q, '로또명당' 콘텐츠 공개…서남용 출연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종합 미디어&엔터테인먼트그룹 iHQ가 8일 오후 5시 공식 유튜브 채널 'babayo(바바요)'에서 로또(Lotto) 천기누설 콘텐츠 ‘로또 명당’ 첫 회를 선보인다. ‘로또 명당’은 개그맨 서남용이 전국의 소문난 로또 명당을 찾아가 로또를 사서 번호를 공개하는 콘텐츠다.

1화에서 ‘자연인’ 같이 후줄근한 모습으로 나타난 서남용은 “로또를 매주 산다”며 “1등의 기운이 다가오고 있다”고 충청남도 지역의 로또 명당을 찾아 나섰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천안역에 도착한 서남용은 1등부터 3등까지 수십 명의 당첨자를 배출한 로또 명당 세 곳을 찾았고, 제작진과의 복불복 게임과 ‘운빨 테스트’ 등을 거듭하며 로또를 구매했다.

서남용이 구매한 로또는 모두 12게임. 명당에서 찍은 ‘천기누설’ 번호 3, 17, 19 등 모든 번호는 8일 오후 5시 ‘로또 명당’ 1화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서남용은 또 실제 번호 추첨이 이뤄지는 9일 오후 8시에는 시청자와 함께 번호를 맞춰보는 라이브 방송도 유튜브 채널 ‘바바요’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iHQ는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로또 명당’으로 시청자들이 재미와 작은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iHQ는 ‘로또 명당’을 이번 주부터 유튜브에서 공개하며, 4월 중 런칭 예정인 OTT ‘바바요’에서도 이어갈 계획이다.

[사진 = iHQ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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