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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윌 스미스(53)가 크리스 록(57)의 뺨을 때린 가운데 가족에게는 그의 폭행사건이 끔찍한 트라우마로 남았다.
한 소식통은 7일(현지시간) Us 위클리에 "모든 사람들에게 악몽이었다"고 말했다.
이 매체는 "윌 스미스는 구원의 길이 멀고 고통스러울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 그는 자신이 초래한 피해를 완전히 복구할 수 없다는 것을 받아들이기 위해 성장한 부분이 있다"고 보도했다.
윌 스미스 가족은 아들 제이든이 오스카 시상식 밤 트윗을 날린 것을 제외하고 아직 스캔들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있다.
제이든은 트위터를 통해 "그것이 바로 우리가 하는 방법"이라며 아버지를 지지했다.
한 소식통은 이 매체에 “가족들이 더 많은 관심을 끌지 않기 위해 이 상황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있다. 그들은 입을 굳게 다물고 있는 것이 최선의 행동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유일한 치유자는 시간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윌 스미스는 할리우드에서 퇴출되는 분위기다. 넷플릭스는 윌 스미스 주연의 ‘패스트 앤 루스’ 제작 속도를 늦췄다.
소니픽쳐스의 ‘나쁜 녀셕들4’도 제작이 지연됐다. 그는 오스카 시상식 전에 대본의 40% 가량을 받아 읽은 상태였다. 그러나 이 영화도 물거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 영화 ‘해방’은 올해 개봉 예정이지만, 애플 측은 아직 공식 발표일을 미루고 있다.
‘블랙팬서’ 마이클 B. 조던이 제작을 맡은 ‘나는 전설이다2’ 역시 표류할 가능성이 높다. 윌 스미스는 마이클 B. 조던의 아이디어에 매력을 느꼈지만, 폭행 사건 이후 흐지부지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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