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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호주 국적의 모델 미란다 커(38)가 분위기 있는 미모를 뽐냈다.
그는 7일(현지시간) 명품 브랜드 L사의 가방, 두건 등으로 한껏 멋을 낸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미란다 커는 클래식한 오픈카에 앉아 선글라스를 쓴채 명품백을 들고 있는 모습이다.
네티즌은 “멋있다” “아름답다” 등을 연발했다.
한편 미란다 커는 2010년 ‘반지의 제왕’ 올랜도 블룸과 결혼한 뒤 아들을 낳았으나 2013년 이혼했다. 이후 스냅챗의 CEO 에반 스피겔과 2017년 재혼했고 두 아들을 낳았다.
[사진 = 미란다 커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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