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해림(삼천리)이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서도 단독선두를 유지했다.
김해림은 8일 제주도 서귀포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 7395야드)에서 열린 2022 KLPGA 투어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7억원) 2라운드서 버디 7개, 보기 3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10번홀, 13번홀, 15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나 2~4번홀, 7~8번홀, 14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1라운드에 이어 이틀 연속 단독선두를 질주했다. 공동 2위 홍지원, 임진희(5언더파 139타)에게 4타 앞섰다. 2021년 7월 맥콜-모나파크 오픈 이후 9개월만에 통산 8승에 도전한다.
박지영, 정윤지, 장하나, 장수연, 나희원, 이예원, 하민송이 4언더파 140타로 공동 4위다.
[김해림. 사진 = 제주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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